2012년 초부터 글로벌 경영 위기로 인해 정상적인 조업을 하지 못하고 3차례에 걸쳐 직무교육을 실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일부 직원들께서는 회사가 선제적으로 개선된 장비와 (예: 로타리식, SOLID TYPE,
자동포장) 타사처럼 신규 설비를(예: 아주베스틸) 도입하지 않으면서 " 매번 직원들에게만 노동강도를
요구하고 있는것 같다" 라는 책망을 가끔씩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의 기대와 희망사항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2012년도를 돌이켜보면 그 어느해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직원들간의 의견 충돌도 많았고,
크레임이 발생하여 수요가로부터 많은 질책과, 선별 출장 시 업신여김도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TPC,지에스피 외)
 
그런 가운데에도 국제강재를 믿고 함께 신제품을 개발코져하는 국내 외 업체에 힘 입어 롤 개발을 2규격으로
추가하고, 품질역시 호평을 받았으며, 설비 자주 보존을 위한 DC MOTOR OVERHAUL과 역율공사 등
종전보다 선제적으로 자금을 집행하였습니다.
 
또한 영원히 함께 할것만 같았던 동료가 퇴사하고 젊고 유능한 신입사원이 현장과 사무실에 똑같이
근무하게되였음은 자동차처럼 빠르지는 못하지만 물레방아처럼 묵묵히 한 걸음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2012년도에 애쓴 사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도 새해는 수출과 내수 모든 부문에서(가격, 품질, 안전) 경쟁이 더욱 격해진다고합니다.
경쟁이라는 파도를 넘지 않으면 존재할수가 없으므로 모두 힘을 합쳐서 이를 물리쳐 여러분의 삶과
회사의 삶을 높여야 하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 여러분들은 경쟁이라는 파도를 극복 할 수있는 모범답은 회사가 갖고 있을것으로
생각할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어느곳에도 묘안은 없습니다.
 
국제강재와 협력업체 직원 여러분 !
 
어떤 종류의 파도든 우리들은 묘안과 목표를 크고 높게 두지 맙시다.
지금까지 내가 20년을 통해 만들었던 제품중 불합격된 제품, 멈추야만했던 설비,
그리고 아차 안전사고를 돌이켜 기억해 봅시다.
그동안 내가 부주의해서 발생했다고 여겨지는 모든 실수를 되새겨 그 실수들을 없애도록합시다!!
그러면 여기 계신 모든분들 각 개인마다 올해 집중해서 노력해야할 방향과 목표가 정해질것이며,
곧 실천하는 해로 정해주시길바랍니다.
 
오늘은 국제강재팀이 다른 동종업체팀에게 하루의 말미를 주고 출발하는 날입니다.
올해부터 동료에게는 칭찬과 용기를, 선후배에게는 사랑과 격려, 헌신이라는 마음을 가슴 가득 드리고
무슨일이든 얼굴은 웃고 가슴은 참도록합시다.
내 일터를, 내가 주도적으로 그리고 다 함께 국제강재 행복 주식회사로 나아가도록 힘껏 노력해주십시요.
 
사원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많이 생기도록 기원하겠습니다.
 
국제강재 행복 주식회사  화 이  팅 !!!
 
 

 2013.   1.   3.

 

포항공장        공 장 장